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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디지털' 보험, AXA다이렉트

지난해 AXA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 광고 갈무리



보험도 디지털 시대다. 업계는 고객 편의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고객 잡기에 나선다.

여기 '모바일 기반 디지털 경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보험사가 있다. 바로 프랑스계 보험사 AXA다이렉트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XA다이렉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자동차보험 상품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보험계약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제휴해 보험 상품 가입시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이렉트 보험을 시작했다"며 "마일리지 보험, 디지털 보상 서비스, 3년 수리 보증 서비스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마련해 출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AXA다이렉트는 이같은 그룹 경영 전략에 맞춰 국내 보험 영업은 물론 사내 문화까지 '혁신'으로 재무장하고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 프로그램 '스타트인(Start-in)'을 통해 전 세계 59개국 16만1000여명의 임직원들끼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AXA다이렉트는 실제로 매년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AXA다이렉트는 지난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선정하는 '2015년 글로벌 혁신 기업'에서 금융권 1위, 전체 순위 22위를 차지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SNS 등을 활용한 '원 팀 AXA 프로그램'은 즉각적으로 어디서든 사내소식을 공유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극대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앞서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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