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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족발길 상가, 깨끗한 간판 입는다

장충동 족발길 상가, 깨끗한 간판 입는다

LED 간판으로 전격 교체…연 80% 전기료 절감

장충동 족발길로 알려진 서울 장충단공원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까지 연결하는 장충단로 일대와 남소영 복합문화거리의 상가 간판이 새롭게 단장한다.

22일 중구는 오는 9월 말까지 2개 지역에서 '에너지절약형 LED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남산국립극장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장충단공원과 동국대학교 후문, 장충동 대표 명소다. 이곳은 조선시대 군사시설인 어영청 분소 '남소영' 터가 남아있어 일대를 남소영 복합문화거리라고도 부른다.

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크기, 숫자를 조절하고 면적을 고려해 재설치한다. 형광등 간판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해 한다.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총 3억 2000만원이 소요되며 1개 점포당 1개 간판 개선을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