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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항동철길, 유모차·휠체어도 다닌다

서울 항동철길./구로구



서울 항동철길, 유모차 휠체어도 다닌다

푸른수목원~서해안도로 교차지점, SH공사와 협의

'울퉁불퉁' 서울 항동철길이 유모차와 휠체어도 접근 가능한 '걷기 좋은 길'로 새단장했다.

구로구는 서울시 최초 시립수목원인 푸른수목원 옆에 있는 항동철길 일부 구간을 산책길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1959년 만든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시 옥길동 구간 11.8km 단선이다. 한국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 화물 운반철도로 이용되다 지금은 군수물자 수송으로 1주일에 1회 운행된다.

2013년 푸른수목원 개장과 함께 항동철길을 찾는 관광객도 늘었다. 그러나 철길 주변 울퉁불퉁한 바닥 탓에 유모차나 휠체어는 접근하기 어려웠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비 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1차 정비 작업에 착수, 최근 완료했다. 1차 정비 구간은 왕복 2940m 중 450m 구간(푸른수목원 후문~21세기드림교회)이다. 구는 굴착기로 바닥을 고르게 정비하고 자갈과 야자매트를 깔았다. 철로 주변 고사목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구는 푸른수목원 옆 간이 정거장부터 서해안도로 교차지점까지 남은 구간도 SH공사와 협의해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새로 정비된 항동철길을 이용하려면 푸른수목원 후문에서 철길로 들어서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항동철길은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보물 같은 길"이라며 "새단장한 항동철길에서 봄을 맞이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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