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인사혁신처,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 93명 선정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 93명이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다. 인사혁신처는 성과가 탁월하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한 우수한 공무원 93명을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9월 정부부처, 지자체 등 71개 기관에서 엄선한 28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등 민간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에서 세 차례심사를 통해 수상자 93명을 선발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는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혜택을 받는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남다른 노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 예산 절감, 경제 활성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보훈처 류미선(47, 여) 주무관은 6.25 전쟁 참전자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5724명을 직접 발굴해 이중 4403명(1월 말 기준)에게 국가유공자 명예를 되찾아줬다. 서울강북경찰서 김창곤(47, 남) 경위는 2003년부터 북한산 산악구조대장으로 근무하며 8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정호균(46, 남) 사무관은 시각장애인의 제1종 운전면허 취득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대한 개선 권고를 이끌어내 장애인 권익보호에 기여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우수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국민의 신뢰도 높이길 기대한다"며 "수상자에 대한 인사 혜택을 강화해 성과와 능력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