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은 날엔 입안에는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 세균 농도가 증가한다. 흔히 양치를 규칙적으로 하면 구강 청결이 유지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칫솔이 닿는 치아 면적은 입안의 25%뿐이다. 나머지 75%는 세정 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양치 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잇몸 경계·혀 뒤쪽·볼 안쪽 등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 맞추어 최근 새로운 모습의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함께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고 치석케어는 한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 어린이용 가그린도 기존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 관리에 좋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 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 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동시에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 뒷면에는 알코올 함유량을 표기했고, 타르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