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중소기업연구원, "핀테크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해야"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핀테크를 육성해야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연구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핀테크를 육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핀테크: 중소기업 금융의 제로투원'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핀테크는 무에서 유, 즉 제로투원과 같이 중소기업 금융공급에 대한 재설계의 관점에서 파악해야 한다"며 "핀테크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충과 금융혁신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의 90% 이상을 은행자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신용차입은 20%에 미치지 못한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법을 제정하고 핀테크를 육성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제안했다. 법안에 대해서는 핀테크를 플랫폼 조직과 금융업무 조직으로 구분하고 플랫폼 조직에 금융규제 적용을 배제해 플랫폼 사업자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연구원 박재성 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평균 대출 규모는 3500만원 정도로 영세해 소규모 투자와 소규모 대출을 연결시키는 핀테크에 적합하다"며 "수익형부동산이나 장외 파생상품으로 자금이 몰리는 형상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