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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경기도 지역 농약안전보관함 확대보급 업무협약 체결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오전 경기도와 지역 농가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남경필 경기도 도지사,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지역 농가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 용인시, 평택시, 화성시, 김포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과천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4개 시·군, 92개 마음에 농약안전보관함 2862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87개를 확대 보급한다. 이로써 재단은 경기도에 지난 2010년부터 총 106개 마을에 33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게 되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지역의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재단은 농약보관함을 보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각 지자체 담당자가 보급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5년간 전국 30개 시군에 43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고 해당 마을에서는 아직까지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는 농약 자살예방 사업을 더욱 확대해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에 총 70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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