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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위안부 이야기 그린 '귀향'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개봉 첫 날인 24일 하루 동안 전국 511개 스크린에서 총 2127회 상영돼 15만44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인 '데드풀'은 '귀향'보다 많은 726개 스크린에서 총 3706회 상영됐음에도 13만9393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그만큼 '귀향'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또한 '귀향'은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만806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틀째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5일 오후 12시15분 기준으로 28.3%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 동안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귀향'은 1943년 영문도 모른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 품을 떠나게 된 14세 소녀 정민(강하나)이 2차 세계대전의 차가운 전장 한 가운데에서 겪는 고통과 아픔을 그린 영화다. 14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작품으로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의 50%를 조달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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