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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 매출 6004억원 전년비 12.9%↑…최대 기록 경신

영업이익 3304억원, 당기순이익 2361억원

연결기준 스마일게이트 그룹 실적 참고자료. (단위 :억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매출 60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04억원, 당기순이익 2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5%, 7.9% 증가한 수치다.

이런 호실적은 최근 IP 사업 다각화를 선언한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선전으로 풀이된다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및 브라질 등 해외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더욱 강력해진 크로스파이어 IP(지적재산권)로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차기작인 크로스파이어2는 일찌감치 중국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치후 360과 더나인의 합자회사 '오리엔탈 샤이니스타'와 5800억 규모의 중국 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이끌어냈다. 크로스파이어의 모바일 게임의 경우, 중국의 메이저 게임사인 텐센트와 룽투게임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은 "지난해에는 그룹의 대표 IP인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약진 속에서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의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며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로스트아크'의 첫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플랫폼 론칭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와 창업지원 등 건강한 산업 문화 조성에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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