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에이수스가 게임 전용 노트북 브랜드 '로그' 라인의 최신작 '로그 GX7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그 GX700은 인텔의 최신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DDR4 64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980 GDDR 8GB 등을 탑재했다.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냉식 쿨링 도킹 시스템'도 장착됐다. 후면의 수냉 도크를 연결하면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래픽 성능이 각각 51%, 31%, 48% 향상된다.

냉각수는 화학반응이 최소화된 유기산 억제제로 만들어 부식을 방지했고 점검의 번거로움도 줄였다. 패널에서 그래픽 성능을 올리는 엔비디아 지씽크 기술도 적용됐다.노트북과 냉각독을 넣을 수 있는 '로그 커맨드 케이스'도 제공해 이동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외부 충격에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로그 GX700 출시를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PC 온라인 게임 '톰 클랜시스 더 디비전'를 증정한다. 노트북을 구입하고 에이수스코리아에 이메일을 보내면 게임 다운로드 코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