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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정규 1집 발표 앞둔 마마무 "부담이 오히려 자극이 돼"

걸그룹 마마무가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1집 앨범 '멜팅'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걸그룹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데뷔 1년 8개월 만에 정규 1집 앨범 '멜팅(Melting)'을 발표한다.

마마무는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 '멜팅' 타이틀곡 '넌 is 뭔들'과 수록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의 무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Mr. 애매모호'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피아노 맨'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음오아예'가 히트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팬카페 회원 수도 5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새 앨범 '멜팅'은 마마무의 메인 프로듀서 김도훈의 기획 아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의 적극 참여로 완성됐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앨범으로 녹여냈다. 총 12곡의 수록곡은 유쾌함부터 감성, 뭉클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부담감도 컸다. 멤버 화사는 "정규 1집이라 부담과 책임감이 많았다. 멤버들도 각자 짐이 많아서 서로 걱정을 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별은 "부담이 저희의 자극이 됐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다양한 변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블루스 멜로디,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노래다. 멤버 솔라와 문별이 작사에 참여했다.

솔라는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말을 전하고자 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봤을 때의 감탄사처럼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화사는 "일상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바탕이 돼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게 됐다"고 타이틀곡의 다양한 콘셉트를 설명했다.

마마무는 멤버 전원이 노래, 춤, 랩 등 음악적인 실력을 고루 갖춰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음악적인 부분에서 차별점을 둔 것이 마마무의 성공 비결로 손꼽힌다. 멤버들도 "역시 마마무구나" "이건 마마무만 할 수 있는 장르"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휘인은 "마마무만의 차별점은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라며 "이번 앨범에도 다른 걸그룹이 이야기하기 힘든 키 이야기나 다이어트에 연연하지 않는 요리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그런 것에 도전하는 게 저희만의 강점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이번 활동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솔라는 "이번에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애드리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무대마다 확인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문별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며 당찬 목표를 밝혔다.

마마무의 첫 정규 앨범 '멜팅'의 수록곡과 타이틀곡 '넌 is 뭔들'의 뮤직비디오는 26일 자정 공개된다.

걸그룹 마마무가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1집 앨범 '멜팅'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넌 is 뭔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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