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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정부 3년간 공무원 3만명 늘어…MB정부 2배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박근혜 정부 3년간 공무원이 3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말 기준 우리나라 공무원 정원이 102만352명이라고 25일 밝혔다. 2014년 101만310명에 비해 1만42명이 증가한 수치다.

공무원 정원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 3년 동안 2만992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무원 정원은 현재인원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하면 공무원 수가 3만명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증원된 공무원 정원 1만4411명의 2배에 가깝다.

2015년 공무원 정원은 ▲행정부 국가직 62만5835명 ▲행정부 지방직 36만9250명 ▲사법부 1만8160명 ▲입법부 4006명 ▲사법연수원생 등 기타 3101명 등이다.

2015년 증가한 공무원은 1만42명은 경찰과 소방, 사회복지 등 현장 공무원으로 배치됐다. 경찰공무원은 3866명, 소방공무원은 1665명, 교육공무원은 817명 증원됐다. 지방공무원도 사회복지직 위주로 4098명 증가했다. 사법부는 법관 50명, 검사 90명 등 431명이 늘었다. 지난해 말 행정부 일반행정직 공무원 정원은 9만4669명으로 74명 늘어난 반면 우정공무원은 1159명 줄었다.

행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늘어난 공무원 대부분은 치안과 소방, 자치단체 현장 인력이며 중앙부처 행정직은 사실상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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