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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외교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 전례없는 강력제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외교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과 관련, "전례 없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라고 평가했다.

초안에는 수출입 화물의 검색 의무화, 광물거래·항공유 공급 금지 등의 제재안이 포함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자금확보 및 기술획득 등 핵·미사일 고도화 노하우 획득 차단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결의가 이행되면 북한의 핵개발이 모두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특히 "북한에 더 이상의 핵,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같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합되고 단호한 안보리의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제재안은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제재대상은 지구 상에서 가장 폭압적인 정권으로 볼 수 있는 지배계층, 지배그룹 리더십에 대한 타겟팅(표적) 제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