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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딸 금사월'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시청률 30%대로 종영

내 딸, 금사월/MBC



'내딸 금사월'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시청률 30%대로 종영

'내딸 금사월'이 34.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방송한 MBC 주말 특별기획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그동안 얽히고 설켰던 모든 사건이 실타래 풀리듯 해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금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만후(손창민)의 악행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득예(전인화)의 승리로 끝나며 통쾌한 권선징악 결말을 보여줬다.

사월(백진희)과 홍도(송하윤)는 해상(박세영)을 끝까지 법정에 세워 벌받게 했고, 만후는 찬빈(윤현민)을 구하려다 크게 부상당한 득예를 보며 뒤늦게 자신의 악행을 뉘우쳤다.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라는 홈페이지 소개글과 달리 드라마는 끊임없는 악행과 복수,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의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수식어에 맞게 시청률은 고공행진했다.

자체최고 시청률 35.9%를 경신, 최종회에서도 34.2%를 기록하며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수성하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 매김한 것.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 그동안 '내딸 금사월'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더 좋은 작품가지고 시청자분들 찾아뵙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송되는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멜로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토요일 밤10시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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