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CT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OCT 플러스는 풀 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사물인터넷)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OCT 플러스는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올레TV(채널 808번)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CCTV 기능만 가능한 '뷰'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KT의 송재호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