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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위아트 갤러리, 미디어와 협업한 ‘아트 앤드 더 시티’ 내달 8일 개최

박종화, 'Art and the City', 2016 (detail) acrylic on canvas, 116.8 x 78 cm



위아트 갤러리는 2016년 첫 기획 전시로 혁신적 미디어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아트 앤드 더 시티(ART AND THE CITY)'를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논현동 위아트 갤러리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포스트 유명 작가이자 '출근길 명화 한 점' '그림은 위로다'의 저자인 '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빅피쉬(BigFish ART)' 이소영 대표와 함께 꾸리는 전시다. 포스트라는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만 향유되던 예술 창작물들을 오프라인 공간에 재현해 냈다.

이소영 대표는 자신의 포스트를 통해 소개한 현대미술 작가 중 독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신진작가 6명을 선정해 그룹전의 형태로 전시를 구성했다. 비전문가가 대부분인 포스트 독자들이 전시 기획 과정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이 기존 미술 전시와의 차별점이다.

전시 작가 선정의 주요 기준으로 독자의 반응을 적극 고려했다. 전시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www.tumblbug.com)을 통한 독자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위아트 갤러리의 박고은 큐레이터는 "기존의 미술 전시에서는 일반 대중이 전문 집단에 의해 제작된 콘텐츠를 수용·향유하는 위치에 있었다면 본 전시에서의 대중은 기획과 비용 수급 등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주요 행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로 미술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더 친숙해지고 나아가 자신이 문화예술 컨텐츠의 생산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격적인 전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다음달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오프닝 파티는 VIP 뿐만 아니라 포스트 독자 모두에게 개방된 오픈 파티다. 전문 DJ 의 디제잉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케이터링, 그리고 맥주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나이트X아트 파티'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18일 오후 12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런치타임 도슨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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