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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좌측부터) ID 및 명칭통합(상암휴먼시아아파트, 14-165) (도곡1동주민센터, 23-314)/서울시



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156개소 우선 실시…59개 정류소 순차적 통합

가까운 거리인데 어중간하게 떨어져있어 불편했던 마을·시내버스 정류소가 하나로 합쳐진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버스정류소를 통합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정류소 통합으로 인한 혼잡을 고려해 시내·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했다.

시는 노선수가 많은 정류소, 환승 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주변 정류소, 마을버스가 오래 정차하는 기·종점 정류소 등 이번 통합에서 제외된 나머지 59개 정류소도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의 거리가 짧아지고, 정류소 명칭이 통일되면서 가로변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착시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도 41개 정류소에 설치했다. 정류소 통합과 함께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 설치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정류소가 따로 운영돼 일부 승객들이 혼란을 겪거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를 통합하기로 했다. 작은 부분이라도 시민 편의를 우선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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