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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석규·김래원, '더 프리즌'으로 만난다…지난달 크랭크인



배우 한석규, 김래원이 영화 '더 프리즌'으로 만난다.

'더 프리즌'은 거대한 범죄의 온상이 된 교도소를 배경으로 교도소의 왕과 죄수가 된 전직 꼴통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한석규는 교도소 안팎을 거느리며 황제처럼 군림하는 범죄조직의 보스이자 죄수인 정익호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김래원은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돼 정익호를 위협하는 전직 꼴통 경찰 송유건 역을 맡았다.

연출은 '목포는 항구다' '화려한 휴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의 각본을 집필한 나현 감독의 첫 연출 작품이다. 수년 동안의 취재와 방대한 자료 조사 및 고증으로 완성됐다. 한석규, 김래원 외에도 이경영, 정웅인, 조재윤, 김성균,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더 프리즌'은 지난달 14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한창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