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계에 스마트공장을 알린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오는 7일 오후 2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은 전통적인 제조업에 정보통신(ICT)기술을 결합해 모든 생산·유통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강연은 배경환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부단장이 맡아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과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의 '2016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2016년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 참여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오는 4일까지 중기중앙회 제조뿌리산업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