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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신임 회장 누구인가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박정원 신임 두산그룹 회장은 1985년 옛 두산산업(현 두산 글로넷BU)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차근차근 해오면서 결정적인 순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왔다. 30년 동안 두산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본 인물이기도 하다.

박정원 회장은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장손이자 박용고 두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30년 전 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두산가(家) 4세들 중 가장 맏형으로 '4세 경영'을 물려받을 1순위로 꼽혀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대일고를 나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거쳐 1989년 미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옛 두산산업 뉴욕지사 사원으로 입사해 1990년 도쿄지사로 옮겼으며, 1992년 일본 기린맥주에 들어갔다. 이후 1997년 OB맥주의 전신인 동양맥주를 통해 두산으로 돌아와 이사로 승진했다. 이어 두산관리본부 총괄 전무와 두산상사BG 부사장을 거쳐 1999년 두산상사BG 사장 자리에 올랐다. 2007년 옛 두산산업개발(현 두산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같은 해 지주회사 두산의 부회장도 겸직했다.

2년 뒤 2009년 두산건설 회장으로 승진, 두산가 4세 중 처음으로 회장직이 올랐다. 이 때 두산베어스의 구단주도 맡았다. 이후 2012년부터 지주회사인 ㈜두산의 회장도 맡아왔다.

박정원 회장에 대해 두산그룹 내부에서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인재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서 2014년 연료전지 사업, 2015년 면세점 사업 진출 등 그룹의 주요 결정 및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두산 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2년 만에 수주 5870여 억 원을 올리는 등 ㈜두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그룹 측은 박 회장의 인재 철학은 현재 구단주를 맡고 있는 두산베어스의 선수 육성 시스템에서 잘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무명 선수를 발굴해 육성시키는, 이른바 화수분 야구로 유명한 두산베어스의 전통에는 인재 발굴과 육성을 중요시하는 박정원 회장의 경영철학이 잘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평소 성품이 과묵하고 소탈해 재벌가 자제같이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야구광'으로도 유명하다. 부인 김소영씨는 공군 참모총장을 지낸 김인기 제13대 국회의원의 딸이다. 슬하에 딸 상민씨와 아들 상수씨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b]■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 프로필[/b]

◆1962년, 서울生



◆주요 학력

-보스턴대학교 MBA (198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1985)

-대일고등학교 (1981)



◆주요 이력

㈜두산 지주부문 회장(2012~현재)

두산베어스 구단주 (2009~현재)

두산건설 회장 (2009~현재)

두산건설 부회장 (2007~2009)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2005~2007)

㈜두산 상사BG 대표이사 (1999~2005)

㈜두산 관리본부 전무 (1998~1999)

오비맥주㈜ 상무 (1997~1998)

동양맥주㈜ 이사 (1994~1996)

동양맥주 과장 (1992~1994)

일본 기린맥주 과장 (1992)

두산산업㈜ 사원 입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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