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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동빈 회장, 이집트 대통령과 면담 "관광산업 진출 검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맨 왼쪽)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오른쪽)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롯데그룹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이집트 대통령을 만났다.

3일 롯데그룹은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20분 가량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면담자리에서는 롯데의 이집트 관광사업 진출과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을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이집트 진출에 관해 진행 중인 것은 없지만 이번 면담을 통해 롯데가 잘하는 관광사업을 이집트에서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2015년 기준 인구가 8850만명이며 이 중 3분의 1이 20~39세로 비교적 젊고 큰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 가처분 소득 역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14% 이상 성장 중이다.

신 회장은 "롯데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춘 호텔과 면세점을 세계 각지에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등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이집트를 좀더 이해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집트의 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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