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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라가 한옥 품다…장충동서 펼치는 이부진의 꿈

서울 중구 장충동에 건립될 예정인 호텔신라의 '전통한옥호텔' 조감도. /호텔신라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서울 장충동에 전통한옥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국전통호텔 건립을 서울시가 승인했다.

3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한국전통호텔 건립 안건이 최종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자연경관 내라 하더라도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전통호텔'에 한해 입지를 허용했었다.

이후 호텔신라는 장충동2가 202번지 외 19필지의 자연경관 지구 내 한옥호텔 건립허가를 요청했지만 4차례나 반려·보류됐다.

호텔신라는 올해 ▲한양도성과의 이격거리 ▲공공기여 ▲부대시설 비율의 적정성 ▲건축계획의 적정성 ▲교통처리계획 등의 공공성을 강화한 계획안을 재출해 5번의 도전 끝에 승인을 이끌어 냈다.

한양도성과의 이격거리는 더욱 벌어졌으며 사업자인 호텔신라가 사업구역 외 장충체육관 인근 노후 건물 밀집지역을 매입 후 정비할 예정이어서 한양도성과의 접근성도 강화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공공기여 부분에서는 부지 기부채납, 지하주차장건립, 공원 조성, 야간조명과 CCTV설치 등을 추가로 제안했다.

한옥호텔은 지상3층, 91시 규모로 건축될 계획이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서울 최초의 도심형 한국전통호텔이 건립되면 차별화된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양도성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측은 "우리나라의 전통호텔인 한옥호텔 건립을 통해 관광활성화와 투자·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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