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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료기, 발마사지기 와이라이너 출시

한일의료기 모델인 최여진 씨가 '와이라이너'의 에어 커프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일의료기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발마사지기 전문 업체 한일의료기가 2016년형 발마사지기 '와이라이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형 와이라이너는 2.8㎏의 경량 사이즈로 공간 활용과 이동, 보관이 용이하다. 시거잭에 연결해 차량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압 돌기도 부착해 효과를 높였다.

6개의 특수 지압볼이 상하 3D 입체회전을 하며 발바닥을 고르게 마사지하고 발등 부분도 에어커프를 채택해 공기 압력으로 발등을 눌러 발 전체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사지 압력은 3단계로 나뉘어 자신에게 맞는 강도를 선택하면 된다. 항균 소재를 사용해 위생에도 신경 썼다. 발마사지기와 함께 돌기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높인 2개의 에어 커프를 제공한다. 종아리, 허벅지, 팔, 골반 등 원하는 부위에 사용해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정태윤 한일의료기 대표는 "하루 종일 체중을 견디는 발에는 피로가 집중되고 혈액 순환도 잘 안 된다"며 "와이라이너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이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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