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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공조', 현빈·유해진·김주혁 등 캐스팅하고 10일 크랭크인



영화 '공조'(가제)가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10일 크랭크인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 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현빈과 유해진이 각각 북한 형사 림철령 역과 남한 형사 강진태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주혁은 탈북범죄조직 리더 차기성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장영남이 강진태의 아내 소연 역으로 출연한다. 이해영은 강진태와 15년 동안 의리를 다져온 표반장 역으로, 이동휘가 차기성의 부하이자 밀수 브로커인 박명호 역으로 함께 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강진태의 처제 민영 열을 맡아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공조'는 오는 10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