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는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제품은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와 4채널 앰프 'XM-GS4', 슈퍼 트위터 'XS-GS1' 등이다.

이 가운데 RSX-GS9는 DSD 파일과 최대 192㎑, 24bit의 WAV·FLAC·AIFF·ALAC·LPCM 포맷을 지원한다.

ESS사의 'ES9018S' DAC를 채택했고 DSEE HX 기술을 통해 CD나 MP3 음원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역을 복원해준다.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만원이다.

4채널 앰프 XM-GS와 슈퍼 트위터 XS-GS1도 함께 출시된다. XM-GS4는 10㎐에서 100㎑에 이르는 주파수 재현하며, XS-GS1는 25㎜ 소프트 돔 진동판을 적용해 고주파수 대역의 음악을 커버한다.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34만9000원이다.

HRA Kit 구매 시 워크맨 'NW-ZX100' 또는 스피커 'SRS-X99'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RSX-GS9 단품 구매 시에도 초소형 HRA 워크맨 'NW-A25'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