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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카카오, 강성 부사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 상정

카카오가 강성(47)법무총괄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카카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강성(47) 법무총괄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카카오는 오는 30일 제주도 사옥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강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존 4명이던 사외이사가 로엔을 인수하며 5명으로 늘었지만 사내이사는 2명에 불과해 신규 선임이 추진됐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연수원 22기를 수료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지성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를 역임한 강 부사장은 향후 카카오의 법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주총에서는 이규철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조민식, 최재홍, 최준호 감사위원의 재선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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