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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밴드 푸르내, 첫 정규 앨범 '야생의 밤' 발매



3인조 밴드 푸르내(김성준·유완무·이경환)가 첫 정규 앨범 '야생의 밤'을 지난 3일 발매했다.

'푸르내'는 밴드 '얄개들'의 멤버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밴드다. 2014년 데뷔 싱글 '시장속으로'를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이번 첫 정규 앨범은 녹음부터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제작 과정이 멤버들의 손에서 이뤄졌다. 선명한 기타톤이 돋보이는 9개의 트랙으로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모순된 감정을 풀어내 하나의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아주 먼 곳'은 80년대 가요를 연상케 하는 아련한 분위기와 절제된 감수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성준의 덤덤하고 건조한 보컬이 쓸쓸한 노랫말의 정서를 배가시킨다.

또한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겨울남자', 리듬워크가 인상적인 '유령'과 '유소년의 비애', 특유의 차가움이 가장 잘 드러나는 '밤공기'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데뷔 싱글에 수록됐던 '마음'도 앨범 버전으로 새롭게 실렸다.

한편 푸르내는 오는 26일 서울 수표동 신도시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