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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산본부, 지역 경제 전문가 키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7일 오후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멘토형 대학생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2016 이코노믹스 첼린지 부산(ECB, Economics Challenge Busan)'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이코노믹스 첼린지 부산'은 부산지역 금융·경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은 부산본부는 앞서 부산대·동아대·해양대·부경대·경성대 등 경남 지역 대학 경영, 경제, 금융, 무역 관련 학과 재학생 42명을 '이코노믹스 첼린지 부산' 참가자로 선발했다.

한편 한국은행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금융 전문가로서 잠재력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 한은 직원이 멘토링 방식으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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