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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월, 인상주의 화가 전시회보러 미술관 가자!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반 고흐 인사이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포스터



새순이 돋기 시작하는 3월, 빛을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시를 보러 미술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대가들의 진품 풍경화 67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이 4월 3일까지 열린다. 독일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인상주의 미술을 '풍경화'라는 단일 장르로 소개하는 최초의 전시다. 모네의 '팔레즈의 안갯속 집' 르누아르의 '뢰유의 센 강변 풍경' 세잔의 '엑상프로방스의 서쪽 풍경' 등 쟁쟁한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빛을 그대로 살려 담아낸 풍경화는 지금껏 세대를 초월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는 6개의 연대기별로 구성됐다. 인상주의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상주의의 선구자, 프랑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야수파와 나비파, 독일 인상주의로 테마를 나눠 대표 작가별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이달부터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전시 관람이 연장됨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야간 관람객에게는 '반값' 할인을 진행한다.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빛과 음악의 축제'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내달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반 고흐의 작품을 디지털로 구현해낸 반 고흐 전시 시리즈는 2014년 서울 전시 당시 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전까지의 전시가 탈캔버스, 탈평면 등 고정관념을 깬 공간 연출로 충격을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건축물 전체, 즉 문화역서울 284를를 캔버스화했다.

돔 형식의 지붕과 화강암으로 마감된 바닥, 석재로 마감된 벽 등 외관으로 드러난 공간을 그대로 노출시킨 후 벽면, 천장, 바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과 Full HD급 프로젝터로 반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을 재현한다. 게다가 해당 전시는 명화와 다큐멘터리가 접목된 스토리텔링 방식이라는 점에서 여타 전시회와 차이점을 둔다. '빛과 음악의 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명작을 기본으로 그 속에 숨은 스토리는 물론, 영상, 음악 등 효과도 더해 시민의 눈과 귀까지 매료시킨다. 반 고흐 외에 후기 인상파 화가 8인의 작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전시 공간 외에 체험존도 마련됐다. '가상현실 컨텐츠'를 이용해 고흐의 그림 속 풍경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명화 전환' 포토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이미지가 명화로 전환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모네의 일생과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시킨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5월 8일까지 전시를 연장했다.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모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캐리커처 작품부터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되어있는 걸작 수련까지 400여 작품을 총 5섹션과 3개의 스페셜 존에서 만날 수 있다. 60여개의 프로젝터를 이용해 4m 높이의 거대한 스크린에 옮겼다.

전시는 비주얼 디자인, 시각적인 특수효과(VFX), 홀로그램, 3D 등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 기술이 사용됐다. 관객들 서비스 차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11시, 2시, 4시 3회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반 고흐 인사이드./아담스페이스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서울경제



모네, 빛을 그리다/본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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