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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 모집

카카오가 출시를 앞둔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 회원을 모집한다. 카카오드라이버 기사 회원은 운행수수료 20%만 부담하면 활동할 수 있다. /카카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을 모집한다.

카카오는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신규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기사회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가 이번에 선보인 카카오드라이버 기사용 앱은 승객용 앱 출시에 앞서 기사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공개 버전이다.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상 된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력·지역·법인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타 대리운전에 가입했더라도 카카오드라이버 기사 등록을 막지 않는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받고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한 뒤 운전면허증 사진을 올리고 인터뷰 일정을 선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전문가 그룹의 인터뷰에서 서비스 마인드와 기본 소양을 확인한 후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동부화재, KB손해보험이 심사를 거쳐 보험가입을 승인하면 카카오 드라이버 기사 회원으로 등록된다.

등록이 완료된 기사 회원은 서비스와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는 3월 중 등록을 신청하고 최종 등록을 마친 기사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존 대리운전기사들은 운행요금 20~40% 수준의 수수료와 연 1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월 4만~5만원의 대리운전 프로그램 사용료를 납부해왔다. 카카오는 운행수수료 20% 외에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요금 결제 역시 카드자동결제방식을 도입하고 수수료와 부가세 모두 카카오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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