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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 돌입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청년 창업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한다. /청년위원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청년 창업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8일 제1차 청년 창업가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1차 청년 창업가 간담회에는 만 39세 이하의 CEO로 구성된 청년창업가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청년 창업 규제 발굴 프로젝트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원활한 창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년위는 올해 상반기 중 규제 발굴과 개선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이여, 맘껏 창업하라'라는 구호를 내세운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가와의 릴레이 간담회, 연구조사, 온라인 의견수렴 세 가지가 동시에 진행된다.

청년 창업가 릴레이 간담회에서는 청년위원장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연구조사는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NEST) 회원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창업 과정에서 직면하는 규제를 구체적으로 조사한다.

청년위는 '청년포털'과 청년위 페이스북에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규제 관련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청년위는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규제를 국무조정실과 관련 부처에 건의하고 개선을 추진한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청년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청년들이 맘껏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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