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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MS, SQL서버 리눅스 지원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SQL 서버를 오픈소스인 리눅스에서도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SQL 서버를 오픈소스인 '리눅스'에서도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프리뷰 버전은 바로 사용 가능하며 공식 버전은 2017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SQL 서버를 윈도뿐 아니라 리눅스에서도 일관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데이터 솔루션 운용에 유연성을 확보하며 더 높은 성능과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IDC의 알 길렌 그룹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신뢰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결정"이라며 "SQL 서버를 오픈소스인 리눅스에서 구동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업체라는 약속을 실현하고 특정 서비스 및 업체에 종속되는 '록인'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데이터 드리븐' 행사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시될 'SQL 서버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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