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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토탈, 서울대에 석유화학 강의 개설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이 11일 서울대학교에서 '공학기술과 경영' 강좌의 첫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한화토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토탈은 서울대학교에 '공학기술과 경영'이란 제목의 강좌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화토탈과 한화첨단소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강의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3, 4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한 학기동안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는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과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돌아가며 공정, R&D, 주요제품 소개와 국내외 시황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석유화학공장의 공정과 생산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한화토탈 대산공장과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조치원 경량복합소재센터 견학도 포함됐다.

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선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은 "학생들이 졸헙 후 경험하게 될 석유화학산업의 현장을 미리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자인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사장도 "첨단소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선택은 물론 경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토탈과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생산, 영업, 기획 등 석유화학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취업준비생인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은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조별 모임을 편성하고 석유화학산업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한화토탈은 마지막 강의에서 한화토탈과 한화첨단소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발표를 진행해 우수 발표자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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