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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운현궁에서 체험하는 '오색실과 궁중자수'

규방공예 송선희 씨./서울시



운현궁에서 체험하는 '오색실과 궁중자수'

전통규방 기획 전시, 16~31일 전시

서울시는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운현궁을 소재로 한 '오색실과 궁중자수'를 기획 전시한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에서 딸이 결혼할 때 혼수함에 넣어 보냈다는 공자수, 궁에서 사용한 흉배, 왕의 보, 활옷, 문무관흉배, 장신구류 등 전통규방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전국규방공예전 대상 수상경력이 있는 송선희 작가가 준비한 전시이며 운현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운현궁의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외에 운현궁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선인들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4월부터 시작되는 전통문화 강좌는 ▲보자기교실 ▲전통자수교실 ▲한글서예교실 ▲한지공예교실 ▲인문학 및 다례교실 ▲전통예절교실 등으로 구성한다.

강희은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운현궁 건물에서 느껴지는 정취와 더불어 기획 전시와 문화 강좌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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