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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카라 출신 강지영, 일본서 솔로 데뷔…'마지막 이별' 국내서도 발표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했다.

강지영은 최근 일본에서 JY라는 이름으로 신곡 '마지막 이별(最後のサヨナラ)'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현재 강지영이 출연 중인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경시청 수사7과'의 주제가로 사용되고 있다.

강지영은 "생각지도 못하게 노래를 부를 찬스를 얻게 됐다"며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서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강지영으로 활동해왔지만 앞으로는 아티스트 JY로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솔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강지영이 JY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마지막 이별'은 오는 22일 한국에서도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드라마 오프닝 테마곡으로 강지영이 부른 '라디오(RADIO)'도 오는 21일 한국에서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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