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모바일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트리니티사가'가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작 모바일 RPG 트리니티사가가 오늘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리니티사가는 영웅, 소환수, 마신 등 각각의 유닛들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이번 CBT는 사전모집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오늘부터 3월 21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되며 탈 콘텐츠, 레이드, 길드, 결투장 등 주요 콘텐츠와 전반적인 게임성, 시스템 등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CBT 시작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부터 7일간 매일 출석한 이용자들에게 날짜별로 보석(게임재화) 최대 3000개, 막강한 능력을 지닌 높은 등급의 소환수 '마신'을 지급한다. 5레벨 구간마다 레벨 달성 보상을 지급하며 CBT 기간 40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정식오픈 후 3성 소환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