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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EXID 하니, 휴식기 마치고 중국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휴식기를 가진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중국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15일 "하니가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EXID 중국 팬미팅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EXID가 2012년 2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해외 팬미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아래' '아 예' '핫 핑크'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하니는 음반 활동과 각족 예능 프로그램, 데뷔 후 첫 콘서트 등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누적된 피로와 평소 앓고 있던 장염 치료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재충전의 시기를 가졌다.

이날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하니는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22일 녹화부터 복귀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백종원의 3대천왕' 제작진의 배려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