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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지난해 10.9조 기금 적립…8.1조 부채 감소"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지난해 10조900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전년 대비 8조1000억원의 부채를 줄였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숫자로 보는 2015년 예금보험공사'를 발표, 지난해 1조4000억원의 예보료를 받아 10조9000억원의 기금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또 지원자금 회수 등을 통해 부채규모를 33조3000억원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전년 41조4000억원 대비 8조1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해당 부채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실금융회사 정리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과 지난 2011년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지원자금(특별계정) 유입 등으로 발생한 금액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인 3조4000억원의 파산배당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수가 어려운 부실자산을 매각해 마련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312개의 부보금융회사에 대해 예금보험료율 차등평가를 실시, 17곳에 대해 조사 및 공동검사를 수행했으며 예금보호 대상에 변액보험 최저보장보험금 및 증권금융예수금을 새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에 대해서는 기존 보호한도와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예금보험공사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예금보험기구(IADA) 등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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