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16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안양수 KDB생명 사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FC 106명, 매니저 32명, 지점장 12명, 특별상 8명 등 총 158명의 우수 영업인에게 수상했다.

올해 KDB생명 연도대상의 영예는 고현지점(거제) 김서윤 FC에게 돌아갔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연도대상 수상자들의 우수한 성과에 존경을 표한다"며 "회사는 FC분들이 설계하는 꿈을 만들고 달성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지원하며 그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