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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잇몸 만개한 이유

개밥 주는 남자/채널A



주병진의 반려견 대·중·소가 한류犬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주병진이 대중소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출사에 나선다. 주병진은 "가장 귀여운 순간을 담기 위해 출사를 나가게 됐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병진이 출사 장소로 선택한 곳은 바로 북촌 한옥마을. 촬영 날 장소에 맞게 대중소를 위한 한복을 준비한 주병진은 한복을 입은 대중소의 귀여운 모습에 잇몸이 만개한 미소를 선보였다.

이날 대중소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카메라 플래쉬를 끊임없이 터뜨린 것은 비단 주병진 뿐은 아니었다. 한복을 입고 꽃도령 자태로 한옥마을을 누비고 다니는 대중소를 향해 관광객들이 하나같이 카메라를 꺼내 들었던 것. 국내 팬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대중소를 알아보자 주병진은 "대중소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깜짝 놀랐다"며 대중소의 인기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중소의 한옥마을 나들이는 18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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