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한진해운 주주총회, 반발 없이 일사천리

석태수 한진해운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제7기 주주총회에서 "원가절감과 영업혁신으로 불확실한 세계 경제라는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진해운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20분 만에 마무리했다.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와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주주들의 반발 없이 완료했다.

한진해운은 해운 관련 부대사업으로 ▲선박관리, 선원관리 및 교육훈련 사업 ▲터미널하역장비임대업 ▲컨테이너 수리업 ▲운송대리점업 ▲수출입업 ▲화물터미널사업 ▲해상화물운송주선업 ▲복합화물운송주선업 ▲계량증명업 등을 추가했다.

사외이사로는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총괄 담당과 노형종 한국수출입은행 해외진출컨설팅센터장을 선임했다. 주주총회에 소요된 시간은 20여분에 불과했다.

석태수 한진해운 대표이사는 "지난해 공급 과잉과 운임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은 줄이기 위해 노력해 2년 연속 영업이익 슥자를 달성하고 연간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선대와 노선 합리화로 원가를 절감하고 영업을 혁신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진해운은 매출액 7조7355억원,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