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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안상수 탈당 "4·13은 이한구 심판일…승리해서 돌아올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이 18일 "국민의 분함을 달래기 위해 잠시 당을 떠나 국민의 성원을 받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시절 당이 어려울 때마다 15대 국회의원, 3~4대 인천시장에 당선돼 당이 중심을 잡는 데 기여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선대위 의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었다"며 "저를 공천 배제한 이한구 위원장은 그 기준을 밝혀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8년 전 당시 박근혜 당 대표는 (공천 결과에 대해)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절규했는데 오늘 나는 '안상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며 이한구 위원장에게 절규한다"며 "4월 13일은 이한구를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반드시 승리해서 당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5천만 국민을 위해 당을 개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태환·진영 의원에 이어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탈당을 선언한 세 번째 현역 의원이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