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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취임 "따뜻한 금융 펼칠 것"

18일 오전 신한생명 본사 대강당에서 신임 대표이사 이병찬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한생명이 새 수장을 맞았다.

신한생명은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병찬 사장을 선임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병찬 사장은 주주총회 후 열린 취임식에서 "기존의 질서를 뛰어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회사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정과 꿈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수많은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 온 것처럼 신한생명의 새로운 성공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병찬 사장은 또 앞으로의 경영 계획도 밝혔다. 이병찬 사장은 "앞으로 신한생명은 고객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판매를 통해 '따뜻한 금융' 실천을 노력할 것"이라며 "설계사 및 대리점(GA), 제휴가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틀 위에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에 기반을 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 가치제고 관점에서 신한생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찬 사장은 보험업계만 34년을 지내온 보험전문가로 평가된다. 지난 2001년 신한생명 상무를 시작으로 부사장, 상근 고문, 연수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기간 신한생명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문 등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신한금융지주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날 이병찬 신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무하·이영준 본부장을 부사장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또 오제연 한성 VM지점장을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으며 손명호·김철·한충섭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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