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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당 공천심사 사흘만에 재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새누리당이 공천심사 사흘만에 재개했다.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사흘 만에 공천 심사를 재개했다. 당 지도부가 전날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회의 재개를 공식 요청한 것을 이한구 공관위원장과 외부 위원들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었지만, 김무성 대표가 이재오·주호영 의원 등이 낙천된 공천 결과 의결을 보류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식화한 데 대해 외부 공관위원들이 항의하고 회의를 거부하면서 퇴장한 이후 가동이 중단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