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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밴드 전자양, 내달 10일 단독 콘서트 '첫 돌' 개최



밴드 전자양이 다음달 10일 단독 콘서트 '첫 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8년 만의 신곡 '쿵쿵'을 발표한 전자양이 솔로 뮤지션에서 밴드 포맷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선보였던 2015년 4월의 단독공연으로부터 1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지난해 전자양은 그동안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듯 방송과 크고 작은 공연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하반기 발매된 '소음의 왕'은 평단의 찬사 속에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 및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공연은 클럽이 아닌 정식 공연장에서 갖는 첫 번째 단독공연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통해 밴드로서 견고하게 다잡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양의 단독 콘서트 '첫 돌'은 다음달 10일 일오후 6시 서울 서교동에 벨로주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