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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24일 3576억원 규모 파산재단 물건 공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24일 3576억원 규모 283건의 파산재단에 대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23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입찰대상 물건은 상업용 103건과 토지 59건, 회원권 11건, 주거용 7건 등이다. 공매가는 100만원부터 433억원까지다.

공매장은 서울 삼화저축은행, 경기 토마토저축은행, 강원 도민저축은행, 전북 전일저축은행, 대전 대전저축은행, 전남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제주 으뜸저축은행, 울산 경은저축은행, 부산 부산·영남저축은행 등 10곳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매물은 물론 상업용 부동산 등 다양한 매물이 나왔다"며 "전국 10개 공매장 어디서나 모든 물건에 대한 입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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