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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종인, 오후 2시 기자회견…대표직 유지할 듯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설'을 둘러싼 논란 등 거취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회견 직후에는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가 최근 사태에 대해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셀프 공천'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격화되자 당무를 거부한채 대표직 사퇴를 고민해 왔다.

이에 문재인 대표가 급거 상경해 김 대표를 면담하고, 비대위원 6명 전원이 책임을 통감해 사의를 표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거취와 관련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대표직 유지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대표가 비대위 회의 직후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구 개소식에 사용할 축하 영상을 녹화하고, 이날 오후 예정된 외부 일정도 모두 소화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린다.

아울러 논란의 시발점이 된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위는 당초 원안인 2번으로 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원들은 김 대표가 비례대표 명부 작성권을 위임함에 따라 김 대표를 비례대표 순위 2번에 배치하는 명부를 마련, 김 대표에게 보고했지만 김 대표가 회견 뒤로 연기하면서 명부 추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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