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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안전 운전시 車보험료 할인해드립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올해 운전자 습관과 연계한 UBI(Usage Based Insurance)보험 출시에 앞서, 안전 운전 고객에게 보험료를 추가적으로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할인 특약' 상품을 선보인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월 KT와 사물인터넷(IoT)이나 빅데이터(Big Data)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UBI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KT가 소유한 법인차량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거친 후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KT는 그간 차량운행기록(OBD) 장치를 이용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서버로 전송,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분석 플랫폼에서 운전자 운행패턴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운행패턴 정보를 토대로 미국 등의 보험 선진국에서 적용 중인 최신 분석기법(GLM)을 적용, 보험료를 산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사가 이번에 출시한 '마일리지 할인 특약'에 가입한 운전자들은 차에 OBD 장치를 장착한 후 거리·속도·급가속·급제동 등 10여 가지의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여부를 평가 받는다. 이후 만기시 점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된다. 운전자는 KT가 개발한 '차량 진단 앱(K-Ubicar)'을 통해 본인의 안전운전 점수 및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순위가 높은 가입자들은 매월 별도의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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