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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년버스, 경희대에서 올해 첫 시동

"자신감 도시락 먹고 힘내라" '찾아가는 청년버스' 참가자들이 대학생들에게 자신감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지향 세종문화회관 PD, 박용호 청년위원장, 이준식 사회부총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정진영 경희대 대외협력부총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버스는 2013년부터 70회에 걸쳐 전국을 다니며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 창업 등 청년의 진로 고민에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기관이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한다.

24일 경희대에서 출발하는 청년버스는 콘텐츠, 관광 계열 등 서비스 관련 학과가 많은 학교 특성을 고려해 방송, 마케팅, 패션, 관광 등 유망 서비스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열정페이와 알바 피해 등 청년들의 노동문제 상담과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박용호 청년위원장, 김봉진·이지향 청년위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자신감 도시락'을 나눠주며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했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청년을 위한 원스톱 정보와 상담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방문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청년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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