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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소녀시대 태연, 다음달 첫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다음달 23일와 24일 이틀에 걸쳐 첫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표하고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발표한 '레인(Rain)'도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솔로로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태연은 지난해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를 통해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라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태연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 속에서 개최가 결정됐다. 보컬리스트로서 태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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